경제노트

금리 이해하기

inhooinu 2025. 4. 16. 14:42

국내 경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공부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경제 기초 용어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한다.

 

금리란?

금리는 돈의 ‘시간적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금리가 높을수록 돈의 현재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5%인 경우와 1%인 경우를 비교해보면 금리가 5%일 때가 돈의 현재 가치가 더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금리는 단어 그대로 돈에 대한 이자율이라고도 이해할 수 있다.

즉, 돈을 빌려줄 때 이 돈에 더해질 미래의 가치를 계산해서 이자를 붙이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금리이다.

따라서 금리는 투자나 대출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기대 수익률 또는 기회비용이라고 볼 수도 있다.

 

금리 = 기대 수익률 = 기회비용

 

금리와 성장 잠재력

금리도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결정된다.

즉,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금리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돈으로 할 일이 많다는 의미이다. 

성장을 많이 하고 있는 나라는 돈으로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금리가 높은 경향이 있다.

선진국들은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이에 따라 금리도 낮은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 → 금리가 높다

성장 잠재력이 낮은 국가 → 금리가 낮다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이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금리와는 다른 개념)

중앙은행은 은행들의 은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준금리(초단기 대출 금리)를 조절함으로써 전체 금융시장의 금리 수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즉, 기준금리는 국가의 금리 구조에서 가장 밑바닥을 형성하는 기초금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이고, 미국의 경우에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연준)가 이 역할을 맡고 있다.

 

 

통화정책

통화정책이란 중앙은행이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여 경기를 안정시키는 정책이다.

 

전통적인 통화정책

가장 대표적인 전통적 통화정책은 바로 기준금리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기준금리를 높이면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은행에 저축하기 때문에 통화량이 줄어들어 과열된 경기를 안정시킬 수 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낮추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 경제가 활성화된다.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하지만 기준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사용하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 바로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이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직접 돈을 찍어내서 시중의 자산(국채 등)을 매입함으로써 시중에 돈을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에 돈이 돌게 유도한다.

 

하지만 양적완화를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적절한 시점에 회수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심해질 수 있다.

 

금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융주는 일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금리 인상 시 예대마진(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이 커지면서 은행의 이자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증권업과 보업업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참고자료

https://m.blog.naver.com/nv_economy/222582920684

 

한국 기준금리

금리는 먼지처럼 자연 발생하는 게 아니에요. 누군가 계산해서 정해줘야 한다고요! 기준금리를 이해하려면 ...

blog.naver.com

 

https://www.youtube.com/watch?v=X1L5w_pBR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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